미목원 북토크 후기 (2023년 6월 29일)

어제 미래와목회말씀연구원에서 주최한 제 책 <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의 온라인 북토크를 잘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뜨거운 질문으로 자리를 빛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회를 맡으신 연동교회 김주용 목사님은 이 책의 북토크를 추천해 주셨고 극찬에 가까운 좋은 평가를 내려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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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북토크에는 제가 책과 관련된 내용을 PPT로 20여분 정도 미리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대부분의 참가자에게 낯선 저자일 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특히 출판사 대표님이 원고를 두 차례 엎었던 사실을 주고받은 메신저를 통해 시원하게 폭로(?)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제 책의 내용을 다섯 개의 키워드로 요약해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 이 책이 던지는 질문과 과제 네 가지를 제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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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질의응답이 있었는데 미리 받은 사전 질문지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을 정도로 다양하고 날카로운 질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사회자 목사님의 노련한 인도로 큰 무리없이 잘 진행된 것 같네요. 특별히 패널로 참여하신 소망교회 김지철 원로목사님께서 제 책에 대해 과분한 칭찬과 조언을 주셔서 너무 황송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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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김주용 두 분 목사님과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미목원 류가람 목사님, 그리고 끝까지 자리해주신 여러 참석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원고를 두 번 엎었지만(!) 게으른 저자를 끝까지 인내하고 다독여가며 멋진 책을 만들어주신 정은문고 이정화 대표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