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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훈련167

디모데전서, 디도서 오늘부로 디모데전서와 디도서 공부를 완료!! 디모데전서 2 장이 다루는 묵직한 주제들에 대해- 정치권력과 교회, 선택과 보편구원, 여성사역문제 -조금 알아보고 싶어 전에 만났던 혹은 초면인 책들을뒤적이느라 예상외로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말았네요.(그중 두 권은 아직까지도 씨름중일 뿐이고~~ㅋ) 존 스토트의 BST,물론 그의 의견에 100%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복음에 대한 헌신과 열정, 훌륭한 석의, 참 멋있었습니다. 호슬리가 편집한 논문집 "바울과 로마제국",석학 김세윤 교수님의 소책자 "하나님이 만드신 여성"관련 주제에 대해 멋진 통찰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그런데 예내들은 내용과 출판사가 좀 미스매치인 듯~~ㅎㅎ) 내일은 투표일! 저도 병원 문닫고 투표하러 갑니다.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 2016. 6. 1.
룻기 누군가는 룻기를 사사기와 사무엘서라는 껍질 사이에 들어있는 "진주" 또 누군가는 하나님 나라의 모델을 보여주는 "소우주" 라고 했답니다. 사사기에서 들리는 패역과 배도와 징벌의 아우성 소리에 질리고, 그 배후에 울려퍼지는 엄격한 신명기적 설교의 목소리에 힘들었을때, 인간 왕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오히려 인간 왕이 없었기에 하나님만을 사사로 모시고, 소외된 자들에게 인애(Hesed)가 주어지며, 이방인 과부가 축복 속에 이스라엘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공동체, 가부장 사회에서 남편과 아들의 상실로 죽음에 직면한 두 여인이 삶과 신앙의 대담한 결정을 내리고 용기 있는 모험을 감행한 끝에 배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자신들의 운명을 개척한 이야기. 감사하게도 이 아름답고 멋진 이야기에 푹 빠져 .. 2016. 6. 1.
사사기 오늘로서 드디어 사사기 여행도 끝!! 필리스 트리블이 "Text of terror" 라고 명명했다는더 이상 나빠질 수 없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주는마지막 몇 장의 여운이 남아서 그다지 개운하지는 않다. 십 몇년전에 공부하려고 했을 때볼만한 책이 많지 않았던 기억이 나는데,이젠 너무 많아 뭘 선택해야 할지가 고민이었다~ㅎㅎ 세월이 좋아진 거라고 해야 되겠지~~ㅋ 어쩃든 이번엔 전에 만났던 애들 포함,누워 있는 책들과 좋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서 있는 애들은 애석하지만 담 기회에 만나기로 했다. 특별히 이번에 만난 애들 중에서 장로교출판사에서 나온현대성서주석(INTERPRETATION) 시리즈 아주 멋져부러요!! (2012, 3) 2016. 6. 1.
여호수아 과거 청년부와 함께 열심히 공부했던 여호수아와 다시 만나다.당시 영서로 된 IVP 교재를 번역해서 공부했던 열정이 있었지~ㅋ 위에 있는 옛친구 세권(?) 도 다시 만나 반가왔고, 아래 깔려있는(!) 새친구 두권도 새로 만나 즐거웠다. 개원후 조금 한가해서 이 친구들을 만나는 것은 좋은데 과연 이것을 축복이라고 해야 하나 좀 궁금하긴 하다~ ㅎㅎ 어쩄든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2012, 2) 2016. 6. 1.
민수기 오늘까지 민수기 공부와 함께했던 기특하고 귀여운 놈들~~ㅋ 이놈들 덕분에 며칠간 흥미진진하게 광야여행 잘 했다.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 다시 호출할때까지 푸욱 안식하도록!!(2012, 1) 2016.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