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친이신 Eunice Gu님이 드디어 저자가 되셨습니다! 책 제목은 『이마고 데이』입니다. 30여 편의 성화에 대한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Imago Dei)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아름다운 책입니다. 감사하게도 저자께 이 책의 내용을 미리 살피고 소개의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 소개글이 책 뒷날개에 실리는 영광까지 얻었네요! 이 책에 대한 가감없는 제 생각입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페친 여러분들께서도 이 아름답고 멋진 책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귀한 성화와 풍성한 사색으로 가득한 이 아름다운 책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하나님의 모습(Imago Dei)’은 광휘와 위엄 가운데 영원히 홀로 거하시는 분이 아니라, 공감과 연민의 마음으로 고통당하는 인간과 함께하실 뿐 아니라 친히 인간이 되어 그 고통을 짊어지기까지 하신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입니다. 20세기 대표 신학자인 칼 바르트는 천국에 가면 위대한 신학자들보다 모차르트의 안부를 먼저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우리는 천국에서 샤갈과 루오와 오토 딕스를 만나기를 고대하게 될 것입니다!”
- 정한욱 우리안과 원장, (사) 비전케어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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