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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기행

두 예배

by 서음인 2016. 6. 20.

1. 가나 테마병원 로비에서의 예배

 

 

 

 

이곳은 가나의 테마병원 안과 환자 대기장소입니다.

어떤 설교자가 방문하여 병원 로비에서 찬양하고

기도후 설교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가나는 저희가 방문했던 테마지역을 포함한 남부지역과

도시지역에는 기독교인이 많고 북부는 무슬림들이 많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기독교가 많은 지역에서는 이렇게 병원이나 거리 등

공공장소에서 설교하거나 전도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우간다에 갔을 때에도 거리나 병원에서 설교하는 모습이나 버스를 탄

순회전도단의 모습을 가끔 본 적이 있었는데, 이곳 역시 마찬가지군요.


우간다 쿠미에서의 비전케어 팀 야외 주일예배 (2009)

 


2.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시장에 있는 한 모스크

 

 

 

 

이곳은 두바이의 골목에 있는 한 모스크입니다.

저녁 일곱시가 되자 예배초청의 소리인 아잔이 울려퍼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신발을 벗고 모스크로 들어갑니다.

 

이슬람은 신앙과 삶이 일치되는 체계이기에 그들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시간이 되면 그들의 신에게 머리 숙이고 경배합니다.

 

파키스탄에서 오후예배를 마치고 끝없이 몰려나오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는 차라리 공포감이라고 할 만한 감정마저 느꼈었고,

모로코의 호텔에서도 날라리(?)무슬림처럼 생긴 호텔의 직원이

시간마다 돗자리를 깔고 메카를 향해 절하는 것을 본 기억도 납니다.


모리타니아 누악쇼트의 병원에서 진료대기중 예배하는 무슬림들 (20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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