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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훈련/책별연구주석

히브리서 주석소개

by 서음인 2022. 6. 29.

안녕하세요? 히브리서 묵상이 곧 시작되네요. 저는 과거에 히브리서를 두 번 정도 상세히 공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 공부한 내용이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이번에도 제가 가지고 있는 관련 서적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1) 제가 가진 히브리서 관련 서적들입니다. 좌측에 서 있는 책들이 읽은 것들이고 우측에 누워 있는 책들은 소장만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서 있는 책들 중에 F. 브루스와 P.E. 휴즈의 주석 및 도널드 해그너의 <히브리서의 신학적 강해>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히 읽었고, 다니엘 헤링턴의 <최근 히브리서 연구 동향>은 지금 읽고 있으며, 윌리엄 레인의 WBC는 필요한 부분만 참고했습니다. 이번에는 여러분과 함께 바나바스 린다스의 <히브리서의 신학>으로 묵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진 2)
 
몇 권의 주석 소개서를 참고한 결과 조금 오래된 주석 중에는 F. 브루스의 NICNT 및 P.E. 휴즈의 주석이 정평을 얻고 있네요. 저는 둘 다 읽었고 소장도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는 모두 절판이라 시중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겠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주석 중에는 윌리엄 레인의 WBC 및 크레이그 퀘스터의 Anchor Bible이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개서 종류로는 도널드 해그너의 <히브리서의 신학적 강해>와 바나바스 린다스의 <히브리서의 신학>이 여러 책들의 추천목록에 들어가 있네요. 
 
(사진 3) 제가 추천하는 책 두 권입니다. 첫번째는 도널드 해그너의 <히브리서의 신학적 강해>로, 깔끔하고 명쾌한 히브리서의 개요와 주해가 담긴 300여 페이지 정도 되는 책입니다. 히브리서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소개가 있네요.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최근 히브리서 연구 동향>은 1975-2005년까지 히브리서 연구의 주요 동향과 저작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는 120여 페이지 남짓 되는 유익한 책이네요. 특별히 1장과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히브리서 공부를 위한 좋은 참고서적을 선별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결론 부분에서 저자가 선정한 히브리서 참고서 다섯 권을 (사진 4)에 담아 놓았습니다. 1-4번까지는 현재 한국어 번역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5) 이번에도 모두들 열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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