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야기/책활동140

고창 황윤석도서관에 다녀오다 오늘 개관한 고창 황윤석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알고 보니 군립도서관이 새 건물에 새 이름으로 입주한 것이로군요. 도서관 이름의 주인공인 황윤석(黃胤錫, 1729~1791)은 고창 출신의 조선시대 실학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고 합니다.안면이 있는 사서 선생님을 만나 반가왔고 제 책도 손에 잘 닿는 곳에 꼽혀있어 기뻤습니다. 도서관 참 멋지네요.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곳 같습니다! 2025. 12. 3.
『일본에서 국문학을 가르칩니다』를 고창군 도서관에 기증하다 (2025년 10월 24일) 이번에 정은문고에서 나온 신간 『일본에서 국문학을 가르칩니다』 (고영란 지음)를 고창 관내 군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아홉 곳에 기증했습니다. 이번에도 익숙한 사서 선생님이 직접 책을 받으러 와주셨습니다. 2024년 전권 기증 이후 여섯 번째 신간 기증이네요. 약속을 지키고 지역 도서관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쁩니다! 2025. 10. 30.
야다북스에서 출간한 책을 보내주다 (10월 10일) 야다북스와 굿트리에서 그간 출간한 책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둘은 동일한 회사의 임프린트 브랜드라고 하네요. 권연경, 스캇 맥나이트, 톰 라이트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야다북스가 좀 더 진지한 책들을 낸다면, 굿트리는 조금 더 친근한 주제를 다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작년 말 권연경 교수님 책 두 권을 내며 출발을 알렸을 때부터 이 새로운 출판사의 존재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지난 번에 보내 주신 톰 라이트의 에 이어 이번에 나온 까지 연이어 좋은 책을 내주셔서 애서가의 한 사람으로 참 감사하네요. 보내주신 귀한 책 열심히 읽겠습니다. 출판계 전체가 위기라고 합니다. 기독 출판계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래도 이렇게 귀한 뜻을 품은 분들이 계속 좋은 책들을 내주시니 저희같이 책을 사랑하는 그리스.. 2025. 10. 20.
박명준 대표께 신간을 선물받다 바람이 불어오는곳 박명준 대표께서 오늘 장모님 되시는 우리교회 권사님을 통해 신간 두 권을 보내주셨습니다. 박명준 대표를 직접 만나뵌 적은 없지만 사모님이 젊은 시절 함께 신앙생활했던 교회 후배였고, 장인어른은 지금도 저를 아껴주시는 교회 원로장로님이십니다. 그런데 … 사실은 공교롭게도 어제 딱 이 책 두 권을 집앞 생명의말씀사에서 구입했답니다 ㅋㅋ 좋은 책 많이 내주시고 귀한 책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읽겠습니다! 2025. 9. 28.
아내와의 광복절 맞이 고창 서점순례 오늘은 고창에 내려온 아내와 책 여행. 먼저 ‘책이 있는 풍경’에 방문해 촌장님께 또 책 몇권 얻고 함께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그 후 지난번에 들렀던 고창서점마을에도 다시 들러 구경후 책 몇권 구입! 윗줄부터 내가 산 책 - 아내가 산 책 - 촌장님께 얻은 책. 오늘따라 제 눈에 삐딱한 책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는데 … 사실은 그래픽 노블, 즉 만화책 ㅋㅋ 지난 번에 그냥 지나쳤던 중고책 서점에 가봤더니 세상에 … 여긴 완전 다른 세상이로군요! 전설 속의 옛 사회과학 책들이 가득합니다. 1. 책이 있는 풍경 2. 고창서점마을 3. 남편구입 - 아내구입 - 받은 책 4. 중고책 서점 ‘공유서가 리북’ 2025. 8. 16.
환자에게 책을 선물받다! 제 단골 환자중에 은퇴교수님 한분께서 미수(88세)기념으로 낸 엄청나게 두꺼운 저서를 증정해 주셨습니다. 거의 2년에 한 권 정도는 책을 내시는 것 같네요. 그 연세에도 그렇게 열심히 읽고 쓰시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교수님 발뒤꿈치라도 따라가려면 건강도 지성도 더 열심히 가꿔야겠습니다. (사진 3,4) 2025. 8. 15.
제 28회 기쁨의 집 독서캠프에 참여하다 고창 ‘책이있는풍경’에서 열린 ‘제 28회 기쁨의 집 독서캠프”에 다녀왔습니다. ”경이, 신의 옆자리에서 세상을 관조하다”라는 제목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50여 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중이시라고 합니다. 참 놀랍고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이야기 손님으로 오신 의 저자 이종태 목사님 강의도 듣고 사인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존경스러운 기쁨의 집 김현호 대표님도 처음으로 만나뵈었습니다. 한희철 목사님과 성요한 신부님의 콜라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이있는풍경’ 박영진 대표께서는 찾아뵐때마다 많은 책을 선물해 주십니다. 성경 묻고 답하기’ 모임의 김선영 작가님도 오셨고, 페친이신 류기인 선생님과도 처음으로 인사 나눴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책 를 언급하며 인사를 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 2025. 8. 15.
이재웅 대표가 교회로 방문하다 (2025년 7월 27일) 오늘 지우의 이재웅 대표께서 신간 저자 사인본을 들고 교회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마침 저자 최병인 목사님과 친구이신 전유신 목사님이 우리교회 부목사로 섬기고 계셔서 함께 한 컷 찍었습니다. 추천사 썼다고 방문까지 해주시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많은 분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2025. 8. 6.
생명의말씀사에 방문하다 (2025년 8월 2일) 오랜만에 집 바로 앞에 있는 생명의말씀사 고속터미널점에 들렀습니다. 그간 눈여겨보던 책 몇 권을 샀고 (사진 1) 이미 샀거나 받은 책들 중 눈에 띠는 것들도 반가운 마음에 꺼내 보았습니다. (사진 2) 기껏해야 책 두 권 내고 온라인과 종이매체에 기고 몇 차례 해본 게 전부이지만, 이제 책을 선택할 때나 읽을 때 “쓰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자꾸 묻게 되네요. 저는 서점이 문을 열었던 1991년부터 이 집의 오랜 단골이었습니다. 예전에는 2층 전체를 쓸 정도로 매장이 넓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공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사진 3) 지금도 들를 때마다 오랫동안 알아왔던 직원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제 책이 나왔을 때도 오랜 단골이 저자가 되었다고 참 신경을 많이 써주셨지요. 이번에도 감사하게 김지찬 교수.. 2025. 8. 5.
고창서점마을에 다녀오다 고창군 대산면에 새로 조성된 고창서점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1) 고창읍에서 딱 20분 거리로군요. 현재 서점이 여섯 곳인데 한 군데 더 들어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시간관계상 네 군데를 둘러봤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사진 2) 첫 번째 방문한 서점은 입니다. 철학 인문학 전문서점 및 로스터리 까페입니다. 둘러보니 역시 책 수준이 만만치 않네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책도 꽤 되더라는 ㅋㅋ 그나마 쉬워 보이는 과 을 구입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강남순 교수님 책이 꽤 눈에 띠네요! 두 번째는 입니다. 그래픽 노블 전문 서점입니다. 와인바도 있고 피규어들도 꽤 많네요. 버지니아 울프와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 마크 로스코를 다룬 그래픽 노블을 샀고, 고창 저자들이 출간한 책 코너에 제 책도 몇 .. 2025. 7. 22.
<거꾸로 읽는 교회사> 저자 최종원 교수님과의 만남 오늘 캐나다에 계신 최종원 교수님을 초청해 줌으로 묻고 답하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는 마침 서울로 복귀하는 시간이어서 주로 듣기만 했습니다. 교수님의 입장은 역사적 사고, 총체적 분석, 비판적 진단, 현실적 대응 같은 단어들로 요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그랬듯 날카로운 질문과 진지한 대답이 어우러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강의중 후스토 곤잘레스의 가 언급되어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은 최종원 교수님의 주장에 반대해 주일성수가 초대교회로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었다고 주장하기 위한 레퍼런스로 많이 언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곤잘레스는 일요일이 원래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부활을 축하하며 함께 모여 떡을 떼던 기쁨의 날이었으나, 서방교회가 성찬을 피 없이 반복하는 제사로 여기게 되면서 점차 죄와.. 2025. 7. 19.
<거꾸로 읽는 교회사> 읽기 온라인 모임 후기 오늘은 읽기 온라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늘까지 함께 하루에 한 장씩 읽고 내용을 카톡방에 나눈 후 오늘 온라인으로 얼굴보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는 사실 여러 일로 분주해 카톡방 대화는 눈팅만 했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도 있었지만 다들 진지하고 솔직하게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셔서 즐겁고 유익했어요.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정말 좋은 책이로군요. 역시 명불허전! 기억을 위해 나름대로 이 책의 메시지를 한 번 요약해 보았습니다. (1) 오늘날 특정 교파나 교회의 신학, 전통, 예전, 제도는 모두 시공을 초월한 절대진리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 형성된 역사적 구성물이다. (2) 교회사의 모든 사건은 절대선과 절대악으로 쉽게 재단될 수 없는 복합성과 다면성을 가진다. (3).. 2025. 7. 12.
배덕만 교수님 강연에 다녀오다 (2025년 6월 24일) 어제는 성서광주와 아카데미 숨과쉼이 공동으로 기획한 배덕만 교수님의 “극우 개신교와 한국교회의 미래"라는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저서인 을 들고 가서 사인도 받았습니다. 특유의 명쾌하면서도 열정적인 강의는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교수님은 미국 개신교가 어떤 과정을 거쳐 보수를 대변하는 정치세력으로 변해 왔는지, 그 영향을 받은 한국 개신교는 어떤 이유로 극우화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설명하신 후,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가 변화된 현실을 인정하고 이익과 권리의 자리에서 화해와 섬김의 자리로 속히 이동해야 한다는 당부로 강의를 마치셨습니다. 특별히 한국 기독교가 자신의 독특성과 우월성을 강변하거나 힘으로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려 하기보다, 세계의 고등종교가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공평, 정의, 사랑, 섬김, 환대와 같.. 2025. 6. 25.
<거꾸로 읽는 교회사> 북토크에 가다 ( 2025년 6월 17일) 광주 우리빛교회에서 열린 최종원 밴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교수님의 신간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교회 간판에 합동측 마크가 새겨져 있어 놀랍고도 반가왔습니다. 2년 전 제 책 북토크 이후 몇 차례 뵈었던 아카데미 숨과 쉼의 여러 목사님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광신대 이재근 교수님도 처음 만나뵙고 인사드렸습니다. 물론 최종원 교수님과도 첫 만남이었고요. 조금 늦게 도착해 다 듣지는 못했지만 교수님 강의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1) 교회사는 내가 서있는 곳이 교회의 역사 전체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깨달음을 통해 ‘겸손’을 배우는 자리다. (2) 개신교는 종교개혁을 통해 ‘보는 교회’에서는 벗어났을지 모르지만 아직 ’듣(기만 하)는 교회’라는 미성년 상태에 머물러 있다. (3) 이를 극복하.. 2025. 6. 18.
<하나의 거대한 서점, 진보초>를 고창군 도서관에 기증하다 (2024년 3월 18일) 전권 기증이후 첫 기증입니다! 사서 선생님께서 직접 찾아와 주셨어요. 고창군 도서관에 작으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2024. 10. 20.
<계엄>을 고창군에 기증하다 (2024년 10월 15일) 정은문고에서 나온 신간소설인 을 고창군 관내 도서관 아홉 곳에 기증했습니다. 올해 초에 정은문고에서 출간한 책 전권을 기증한 후 신간이 나올 때마다 기증을 계속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세 번째로 약속을 지키기 되었네요. 항상 그랬듯 이번에도 사서 선생님이 직접 클리닉에 찾아와 주셨습니다. 애서가의 한 사람으로 생업의 터전인 고창 지역의 도서관에 꾸준히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즐겁고 감사합니다. 2024. 10. 20.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을 고창군에 기증하다 정은문고에서 나온 신간 을 고창 관내 군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일곱 군데에 기증했습니다. 지난 번에 책 전권을 기증하면서 신간이 나올때마다 추가로 기증하기로 했던 약속을 실행중이죠. 고창에서 생업을 꾸려가는 애서가의 한 사람으로 고창지역 도서관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기회가 있어 기쁩니다.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놀라운 업적을 쌓아 온 저자가 다채로운 사진 및 일러스트와 함께 들려주는 극지와 해저 그리고 지구 내부 이야기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정은문고가 만든 책이니만큼 당연히 편집도 디자인도 깔끔하고 아름답습니다. 과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핵심적인 지식이 담긴 좋은 지구과학 교양서네요. 특히 동료 그리스도인들께 권유합니다. 성경과 신학책만 읽지 마시고 이 책을 비롯해 다양한 .. 2024. 7. 17.
서울 국제도서전 참가기 (2024년 6월 29일) 오늘 서울 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페북에서만 뵙던 많은 저자들 기독출판 관계자들 페친들과 뵙고 교제나누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제 책 도 비전북 부스에 잘 진열되어 있으니 많이 찾아 주세요. 책 몇권 구입하고 마무리는 몇몇 분들과의 식사.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2024.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