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건을 한 번 내 것으로 만들면 웬만해선 바꾸거나 버리지 않는 편입니다. 사람과의 인연도 마찬가지고요. 귀찮음과 게으름이 그 이유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지요. 그런데 오늘 제 성향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핸드폰 보호막이 깨져 갈러 갔다가 그냥 줄테니 제발 핸드폰 케이스도 좀 바꾸라는 사장님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네요. 갈고 보니 .... 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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