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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26

국가를 위한 공예배 기도 모음 장로로 임직한 후 드렸던 네 차례의 공예배 기도에서 국가를 위한 기도 부분을 모아보았습니다. 공예배 기도는 ‘내’ 기도이기도 하지만 성도들을 ‘대표해’ 드리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특히 다양한 색깔을 가진 분들이 모이는 전통적인 지역교회에서는 ‘내’ 기도와 ‘대표’ 기도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기도는 성도들을 향한 설교나 훈화나 연설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선 기도자가 성도들을 대표해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과 탄원임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공기도에 임하시는 분들은 기윤실이 발표한 지침을 잘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2024년 6월 2일 우리나라의 정치와 사법과 경제와 종교를 이끌어가는 모든 지도자들에게 마지막 날 그들이 휘둘렀던 바로 그 권세의 칼로 그들.. 2025. 2. 17.
2025년 2월 16일, 주일예배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연일 이어지던 추위와 궂은 날씨 가운데도 우리를 지켜주시고, 오늘 복되고 즐거운 주일에 당신의 백성들을 이곳으로 불러주셔서 함께 머리 숙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속량해 주시며, 이를 약속의 성령으로 확정해 주신 고마우신 하나님, 이 시간 우리가 이 놀라운 은혜의 경륜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고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음받은 새사람이 되어, 예배와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는 신실한 성도로, 모든 사람을 친절과 긍휼과 용서로 대하는 좋은 이웃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날마다 선한 싸움을 싸우는 순례자와 나그네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76년전 갓 태어나 길거리에 .. 2025. 2. 15.
2025년 할렐루야 찬양대 시작기도 하나님, 2024년도 은혜 가운데 지켜주시고 2025년의 첫 주일인 오늘 할렐루야 찬양대의 모든 지체들이 찬양으로 예배를 섬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할렐루야의 모든 지체들이 새로 오신 지휘자와 함께 주님의 선하신 능력을 힘입어 마음껏 당신의 성호를 찬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체들의 삶과 신앙과 가정을 지켜 주시옵소서지휘자와 반주자, 앙상블과 찬양대의 각 파트에 이르기까지 함게하신 모든 분들이 마음과 소리를 모아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의 소식이 되는 아름답고 은혜로운 찬양을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해도 온전히 성령께서 지켜주시길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 1. 5.
2024년 성탄절 칸타타 리허설 기도 하나님, 올 한해도 은혜 가운데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주요 구주이신 예수님 나신 성탄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연합찬양대의 모든 지체들이 기쁘고 벅찬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둠과 침묵만이 가득했던 세상에 빛과 소리로 오신 예수님, 우리가 오늘 부르는 찬양이 어둡고 혼란한 세상 가운데 기쁜 소식을 전하는 빛이요 소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지휘자와 반주자, 앙상블과 찬양대의 각 파트에 이르기까지 함게하신 모든 분들이 마음과 소리를 모아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아름답고 은혜로운 찬양을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마지막까지 성령께서 지켜주시길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 12. 25.
2024년 12월 1일, 주일예배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난 2024년에도 우리 신용산의 지체들을 은혜로 지켜주시고 12월의 첫 주인 오늘 복되고 즐거운 주일에 하나님의 존전에 함께 나아와 머리 숙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설 수 없던 부족한 죄인들이 그리스도의 피와 성령의 역사로 성도의 귀한 이름을 얻고 하나님 나라를 품은 부활의 증인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가 부활의 능력으로 값없이 받은 구원을 감사히 누리되 이 땅에서 성도가 져야 할 십자가의 수고를 외면치 않도록 도우시고,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은혜와 권능에 즐거이 참여하되 장차 온전히 도래할 그 나라를 소망하며 기도와 수고를 더하는 일에도 소홀치 않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거칠고 험한 광야길 가운데서 우리교회를 독수리가 날개로 새끼를 업어나르듯 .. 2024. 12. 1.
2024년 9월 8일, 에이레네 중창단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복되고 기쁜 주일 예배의 시간에 우리 귀한 에이레네 중창팀이 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아름다운 목소리와 하나님을 찬양하고픈 열심을 주신 주님. 우리가 평생동안 주의 전에서 당신의 귀한 성호를 찬양할 수 있도록 모두의 삶과 신앙을 지키시고 축복해 주시옵소서. 우리 에이레네가 오늘 마음과 소리를 모아 준비한 찬양을 드릴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성도들께는 은혜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른아침 아직 완전치 않은 우리의 목소리를 속히 깨워주시고 성령께서 인도하셔서 편안하고 즐거운 찬양의 시간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 9. 8.
2024년 8월 18일 주일예배 기도 하나님 아버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한주간도 은혜로 지켜주시고 오늘 거룩한 날 복되고 기쁜 주일에 신용산의 지체들이 함께 모여 예배로 영광돌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은혜에 눈물짓고 부활의 능력에 감격하지만 아직도 번번이 죄의 법에 걸려 넘어지는 참혹한 죄인들이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며 다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이런 우리를 당신의 보물로 여겨주시고 택함 받은 족속과 거룩한 성도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신 은혜로운 주님, 우리가 매일 성령을 따라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인내와 자비와 선함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어가는 신실한 성도로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당신의 자녀 된 성도들이 신용산의 이름아래 함께 모여 예배와 찬양과 교제로 동행함이 얼마나 기쁘고 아름다운지.. 2024. 8. 17.
2024년 6월 2일 주일예배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복되고 즐거운 날 거룩한 주일을 허락해 주시고 신용산의 지체들이 당신의 존전에 나아와 함께 머리 숙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먼저 우리에게 손 내밀어 주시고, 십자가 피로 말미암는 해방과 자유를 선물로 주신 고마우신 주님,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며, 고난 받는 약자들을 돌아보고, 영문 밖에서 십자가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진실한 사람, 경건한 성도,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76년 전 막 태어나 광야에 버려진 피투성이 아이 같던 신용산교회를 긍휼과 사랑으로 거두어 키우시고 고난과 연단의 광야길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사 친히 이곳까지 이끌어주신 은혜의 하나님, 고맙습.. 2024. 6. 1.
공기도문을 쓰는 개인적 원칙 (2) 1. 고백과 탄원의 언어를 쓸 것. 기도가 설교나 강연이나 훈계나 질책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 어떤 교회에서 기도자가 청중들이 아닌 강단위의 십자가를 보고 기도하게 되자 기도의 내용이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기도의 본질은 무엇보다 하나님께 우리의 상태를 아뢰고 필요한 도움을 구하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2. 내 기도이지만 성도들의 대표로 드리는 기도이기도 하기에 내 생각과 말을 담되 회중들보다 너무 앞서나가지 말 것. 기도자는 자신의 삶과 신앙을 바탕으로 기도하게 되지만 동시에 자신이 속한 신앙 공동체의 대표로 기도의 자리에 서 있기에 둘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성도들보다 한 발짝 정도 앞서간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3. 성경을 바탕으로 기도하되 본문을 '날 것 그대로' 인용하.. 2023. 10. 9.
10월 8일 오후 셀 연합예배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간도 은혜로 지켜주시고 오늘 거룩한 날 복되고 기쁜 주일에 신용산의 지체들이 셀 연합예배로 함께 머리 숙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죄인되었던 우리를 먼저 긍휼과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해방과 자유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신 고마우신 주님, 우리가 가난하고 애통하며 온유하고 청결하며 긍휼히 여기고 화평케 하며 의에 주리고 의를 위해 핍박받는 그리스도의 제자,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당신의 자녀 된 성도들이 신용산의 이름아래 함께 모여 예배와 찬양과 교제로 동행하니 이 얼마나 기쁘고 아름다운 일인지요. 우리가 성부의 거룩함과 성자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을 닮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드러나는 진정한 교회 샬롬 공동체로 빚어져 가기를 .. 2023. 10. 8.
2023년 4월 2일 수난주간 오후예배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복되고 기쁜 날 거룩한 주일을 허락해 주시고 이 시간 셀 연합예배로 함께 모여 머리숙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죄인된 우리에게 먼저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십자가로 말마암는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하시고, 친히 당신의 백성과 자녀로 삼아주시니 그 은혜와 그 사랑이 얼마나 놀랍고 아름다운지요. 은혜입은 우리들이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성도의 삶과, 이웃을 돌아보고 세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경건의 삶과, 영문 밖에서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과, 거저 받은 사랑을 끝까지 세상과 나누는 증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번 주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기리는 수난주간입니다. 예수께서 달리셨던 십자가의 참혹함과 거룩함을 깊이 묵상하며 경건과 절.. 2023. 7. 19.
2022년 10월 2일 성가대 연습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복되고 거룩한 주일 아침, 우리 호산나의 지체들이 기쁜 마음 감사한 심정으로 찬양의 귀한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가 평생토록 주의 전에서 반석 되신 주님을 높이고 주일마다 새노래로 그 이름을 송축하기 원합니다. 특별히 이 아침에는 무궁한 능력으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영원한 자비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좋으신 주님을 찬양하려 합니다. 지휘자와 반주자, 악기팀과 각 파트의 대원들까지 모두가 마음과 소리를 모아 하나님이 기쁘게 흠향하시고 성도들에게는 은혜와 감동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아직 미몽에 잠긴 우리의 몸과 영혼을 어서 깨워주시고, 지금껏 도착 못한 발걸음들을 속히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 9. 30.
2022년 7월 24일 오후예배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복되고 기쁜 날, 거룩한 주일을 허락해 주시고, 이 시간 우리 교회의 지체들이 함께 모여 머리 숙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설 수 없는 부족한 죄인들을 긍휼히 여기사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는 해방과 자유를 맛보게 하시고 당신의 백성과 자녀로 삼아 주신 감사하신 주님,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면서 매일 그분과 동행하며, 고난당하는 이웃을 돌아보고 세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경건의 삶과, 도래할 하늘의 도성을 소망하며 영문 밖에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과, 값없이 먼저 받은 무한한 사랑을 끝까지 세상에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우리나라를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2022. 7. 24.
21세기 저주 시편 구부러진 판결에 관여한 모든 자들과 비틀린 결정에 환호하는 모든 자들 그리고 그 후손들의 사람 자격이, 두려운 주의 날 하늘의 법정에서 그들이 휘둘렀던 피묻은 그 칼로 뼛속까지 쪼개지고 토막토막 난자당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 혐오스러운 존재들의 끔찍하고 잔인한 웃음이, 거룩한 분의 비웃음 앞에서 공포와 절망의 처절한 비명으로 바뀌는 장면을 꼭 보고 싶다. 그 사악한 좀비들의 영영한 거처가 “이곳에 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 라는 문패를 단 바로 그곳이 되기를, 그 살아 있는 시체들이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 속에서 구더기를 이불 삼는 영원한 저주에 하루속히 들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은 내 자아 속 가장 깊고 어두운 심연 속에 자리잡은 '그림자'의 목소리다. 추하고 보기 싫지만 이 '그림.. 2021. 8. 24.
아버지 갈렙 선교회 정기예배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죄인된 우리를 친히 찾아와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당신의 자녀와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신교회와 갈렙 선교회를 통해 믿음생활 잘 이어가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해에도 한신교회와 갈렙 선교회를 무탈하게 지켜주시고, 오늘 2020년 신년 인사회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해주시니 이 역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니 작년 한해도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지내 왔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고의 땀방울을 흘리며 앞장서 섬기신 담당 목사님과 임원들을 기억하시고 축복을 더해 주시옵소서. 2020년 한해도 우리 갈렙 공동체가 주님만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특별히 새롭게 모임을 이끌어갈 지도 목사님과 임원들에게 능력을 더해 주셔.. 2020. 1. 8.
청년부 김목사님 환송식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김목사님과 만나게 하시고, 귀한 교제를 나누게 하시며, 지금까지 청년부 지체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그가 뜻한 바 있어,하나님 주시는 소명을 쫓아인생의 새로운 장을 향해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그 앞날에 축복하여 주시고,가정 가운데도 은혜를 주시며,하나님 쓰시는 귀한 종으로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언제나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 이제 헤어지지만훗날 어디에서든 다시 만날 때반갑게 인사하며 서로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각자 경험한 복음의 진보를기쁘게 나눌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서목사님과 청년들의 인생길을지켜 주실 것을 믿으며, 지금까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9. 9. 29) 2019. 10. 1.
2019년 청년 오후예배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복되고 거룩한 주일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고, 우리 신용산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당신께 머리 숙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설 수 없는 부족한 죄인들을 불러 주시고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주님, 우리가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강도 만난 사람들의 이웃이 되며, 세속으로부터 경건하게 자신을 지키면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된 제자와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우리나라를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나라 안팎으로 많은 갈등과 도전에 직면해 있는 지금, 대통령을 포함한 위정자들과 권세를 지닌 모든 기관과 제도들이 하나님과 시민들을 두렵게 여기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잠시 위임된.. 2019. 9. 16.
아버지 갈렙 모임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복되고 즐거운 주일을 허락해 주셔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갈렙 공동체 정기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먼저 찾아오셔서 예수의 귀한 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당신의 자녀와 백성으로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주에도 옛사람의 모습을 벗지 못하고 여전히 몸과 마음으로 여러 죄를 지었음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는 그리스도의 자녀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공동체의 모든 지체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강건하여 하나님의 일을 능히 감당했던 갈렙처럼 주님 은혜 안에서 건강하게 하나님을 잘 섬기게 하시고, 우리 가족과 자녀들까지 .. 2019.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