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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훈련/성경!3

전교인 성경필사 "바이블 프로젝트"에 참여하다 매일성경 묵상본문을 잠시 제치고 당분간 그간 공부가 부족했던 에스겔서를 살피기 위해 성경과 관련 서적을 싸들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오니 교회 성도들이 모두 참여해 성경 전체를 필사하는 프로젝트에서 제가 맡은 부분이 도착해 있네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넘도록 거의 모든 공공장소에 발길을 끊은 채 온라인 예배만 드리는 중이라 지난 주에 큰딸이 교회에서 받아왔습니다. 봉투를 뜯어보니 놀랍게도 제가 필사를 맡은 곳이 에스겔서의 시작 부분이로군요! 우연의 일치겠지만 에스겔서를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 # 제가 맡은 부분을 토요일 저녁에 시작해서 주일 아침에 완료했어요. 총 다섯 페이지입니다. 모든 성도가 참여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참여했지만, 필사 자체는 단순 노동에 가.. 2022. 4. 7.
내 성경 - 표준새번역 기왕 올린김에 2001년부터 함께하고 있는 성경 사진도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세웠던 목표는 이 책을 신구약 66권 모두에 대해 나만의 주석을 붙인 성경으로 만드는 것이었고, 몇년 전에 1차 목표를 완료했습니다. 각 책마다 공부의 수준도 들쑥날쑥하고 내용도 참고한 주석이나 연구서에 따라 보수에서 진보를 자유롭게 왔다리갔다리 하는, 일관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정신없는 책이지만 그래도 제게는 최고의 보물이랍니다 ㅎㅎ 현재는 상대적으로 가장 공부가 부족했던 이사야와 예레미야서를 다시 공부하던 중 여러 이유로 한참동안 헤메고 있는 중이네욧! 2017. 4. 25.
내 성경 - 한문관주성경 잃어버린 줄만 알았던 제 소싯적 성경책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알고 보니 아들방에 있었네요.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후 1년 뒤인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들에게 선물받은 후 1990년경(2000년 경이군요!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표준새번역 성경으로 바꾸기까지 읽었던 입니다. 이렇게 보니 꽤 열심히 읽었었군요^^ 요즘 젊은 분들은 아마 제대로 읽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오랜 친구를 만난 것 같은 반가운 마음에 올려 봅니다! 한자능력 확인하는 셈 치고 한번씩 읽어들 보세요 ㅎㅎ 2017.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