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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훈련166

『고대 이스라엘 문화』 - 질병과 치유 (의술과정/종교와 치유) 의술 과정 (1) 수술 과정 - 천두술 - 염증치료, 이물제거, 악령제거 - 주전 4000년 전부터 시행 - 사 1:6 - 고대의 의술을 암시함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 (2) 자연 요법 ① 쪼리 (유향) - 테레빈나무의 송진 - 길르앗의 향품, 수출품 ② 레보나와 모르 (유향과 몰약) - 보스웰리야 나무의 송진 / 코미포라種의 나무들의 송진 - 주로 화장품과 향수 및 종교적 의례 ③ 야생 조롱박/들외 - 소돔의 사과 - 독성 있으나 먹을 수 있다 / 적은 양은 변비에 효과적 - 엘리사의 생도들이 먹은 국 (왕하 4:40) -> 물과 소금과 효모를 섞을 밀가루로 희석 종교와 치유 (1) 기도와 치유 - 시편 30편, 히스기야의 기도 (2) 치유 제사 ① 개 - 페니키아 / 치유의 능력 ②.. 2024. 4. 22.
『고대 이스라엘 문화』 줌미팅 후기 (2024년 4월 20일) 오늘 성경 묻고 답하기 모임에서 의 1장 머리글과 2장 이스라엘 민족의 집과 가정, 3장 삶의 수단까지를 함께 나눴습니다. 총 15명의 멤버가 발제에 참여했고 그중 14명이 온라인으로 함께 모여 늦은 시간까지 발표와 질의응답을 이어갔습니다. 이 책의 목적은 저자가 직접 밝힌 것처럼 고대 이스라엘인들의 일상생활과 사고방식을 복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종교, 정치, 군사적 격변같은 전통적인 역사적 주제 대신, 페르낭 브로델을 따라 인구 사회 문화 경제같은 ‘중간 길이의 역사’ 와 지리 기후 환경적 조건 등의 ‘장기지속’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성서를 오래 공부해온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들도 많지만, 우리의 선입견을 깨는 흥미로운 사실들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남은 부분도 열심히.. 2024. 4. 21.
민경구 교수님과의 『Interpretation 신명기』줌미팅 후기 (2024년 3월 30일) 오늘은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민경구 교수님을 모시고 온라인으로 ‘신명기 묻고 답하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멤버들이 미리 두 차례에 걸쳐 패트릭 밀러의 와 민교수님이 집필하신 를 대본으로 신명기 전체를 나눠 발제했고, 그 과정에서 생긴 궁금증에 대해 민교수님께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신명기 법전의 기능과 성경의 가부장제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상당히 핫했던 여러 질문과 대답들 중에서도 “성경에 나왔다고 모두 성경적인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 질문에 대한 단순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대답이었네요! [신명기 묻고답하기 질문들] [개관] 1. 모세오경 중 하나인 신명기 성경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요?(학자들은 개별문헌가설,원신명기설 등을 주장 하는데요)즉,신명기서는 최초로 언제 .. 2024. 4. 20.
『Interpretation 신명기』 (패트릭 밀러 지음, 한국장로교출판사 펴냄) - 증거의 노래 (31:16-22, 30, 32;1-47) (2024년 3월 16일) - 모세의 노래(32;1-47)와 서론(31:16-22) - 우상숭배하는 이스라엘을 고소하는 근거 - 선지자 시대에 일어났던 계약 파기가 예견됨 서론 (31:16-22) - 불순종의 표상 - 매춘과 간음의 이미지 사용 - 하나님의 심판 - 하나님의 진노(17)와 하나님의 부재(18) - 패망과 포로의 경험 or 광야의 불순종 경험 or 창세기의 불순종(인간의 지향) - 모세의 노래 ① 일어난 사실에 대한 증거(곤고한 날) + 다가올 일에 대한 경고(형통한 날) ② 법률적-사법적 기능(정죄와 탄핵) + 교육적-권계적 기능(권고) ③ 계약파기에 대한 고소장 + 심판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모세의 노래 (32:1-47) 1. 서론 (32:1-6) (1) 형식상의 도입 (1-3) ① 계약과 가르침 - 계약.. 2024. 3. 26.
『Interpretation 신명기』 줌미팅 후기 (2024년 3월 16일) 성경 묻고 답하기 두 번째 신명기 온라인 공부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번에 이어 패트릭 밀러의 현대성서주석 후반부를 열두 분의 멤버가 나눠 발제한 후 질문과 생각을 나눴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명기의 당혹스러운 부분들을 읽고 이해하려 할 때, 문화적 ‘껍질’에 대해 단호하게 ‘할례’를 시행해야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더 잘 드러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멤버 한 분이 선거와 관련해 발제문에 담은 단상이 눈에 띠네요. 2024. 3. 21.
종교개혁 이전의 핵심적 성서번역과 신학언어들 1. 예수시대(고대 지중해 세계)의 언어 지배민족인 로마의 언어라틴어로마제국 전체(헬레니즘 세계)의 공용어헬라어(그리스어)예수님이 살았던 팔레스타인 지역의 지역 공용어아람어구약성서의 언어 히브리어 2. 구약성서의 거의 대부분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런데 유대 민족은 망국과 포로생활과 팔레스타인으로의 귀환과 같은 역사적 격동을 거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신약시대인 기원후 1세기경이 되면 구약성서의 언어인 히브리어는 일부 제사장 계층을 제외한 평범한 유대인들에게는 생소한 언어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팔레스타인에 살았던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를 거의 몰랐고 주로 아람어나 헬라어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3. 특별히 팔레스타인 지역이 아닌 로마제국 곳곳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디아스포라 유대인, 바울도.. 2024. 2. 26.
『Interpretation 신명기』줌미팅 후기 (2024년 2월 17일) 오늘 “성경 묻고 답하기”모임에서는 함께 신명기를 공부했습니다. 패트릭 밀러가 쓴 의 1-19장까지를 13명의 멤버가 나눠서 발제한 후 궁금한 점이나 느낀 점들을 서로 묻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지요. 성경공부에 진심인 분들답게 밀러 주석뿐 아니라 주원준 맥콘빌 주석이나 최신 구약개론서까지 참고해가며 발제문을 만들어 오시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이라는 단어가 성경 전체에서 가장 많이 나온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신명기는 성경이 시대와 장소에 따라 끊임없이 재해석되어야 하는 책이라는 사실을 잘 알려준다는 한 참석자의 말이 인상에 남네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 2. 20.
『Interpretation 신명기』 (패트릭 밀러 지음, 한국장로교출판사 펴냄) 1장. 하나님의 인도와 인간의 두려움 신명기 1-4장 - 신명기 전체의 도입부 - 주요한 주제와 관심사 - 경계선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짐 - 노예 vs 자유, 곤경 vs 약속 - 역사적 회고와 모세의 당부 - 4장은 1-3장이 신명기 역사서의 서론으로 배치된 후에 추가된 강력한 진술 역사적 회고 (1-3장) 어떻게 이스라엘이 현재의 장소까지 오게 되었는가 1장 실패, 좌절, 저지된 전진 2:1-3:11 평화로운 대면과 아모리족에 대한 승리로 인해 성취된 진전 3:12-29 요단 동편 지파들에 대한 최초의 땅 분할 모세의 당부 (4장)- ‘이제 지금’ 어떻게 할 것인가/법도와 규례를 준행 하나님의 인도와 인간의 두려움 (1:1-46) 신명기 서론 (1:1-5) 시간과 장소에 대한 구체적 정보 - 신뢰와 약속 - 구체적 위치가 어디인가는 .. 2024. 2. 20.
박영호 목사님과의 성경 묻고 답하기 줌미팅 영상 및 후기 (2024년 1월 14일) 어제 저녁 '성경 묻고 답하기' 그룹에서 박영호 목사님을 모시고 와 두 권의 책에 대해 온라인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열 일곱 분이 참여했고 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학계의 공인된 합의와 개인적 견해/목회적 적용을 신중하게 구분하시고, 질문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 군더더기없는 언어로 명료하게 대답하시는 모습에서 탁월한 학자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 이야기를 할때에도 일관되게 부드러운 태도를 유지하시고, 그간 쌓아온 학문적 자산을 한국교회의 갱신을 위한 고민과 실천으로 연결시키는 모습에서는 큰 목회자의 풍모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울서신을 그레코-로만 사회의 맥락과 동시대 수사학의 눈으로 읽게 되면 훨씬 풍성한 이해가 가능할 뿐 아니라 기독교.. 2024. 1. 15.
『빌립보서』 (박영호 지음, 홍성사 펴냄) 줌미팅 후기 (2024년 1월 6일) 오늘은 오랫동안 함께해 온 ‘성경 묻고 답하기’ 그룹과 함께 박영호 목사님의 를 발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 역시 한 부분을 맡아 발제했지요. 꼼꼼한 주해와 사회사적 해석이 결합된 박목사님 책은 참 신선했고, 성실한 발제와 흥미로운 문답들로 채워진 나눔의 시간들도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 주에 있을 저자 박영호 목사님과의 만남도 기대되네요! 2024. 1. 9.
『빌립보서』 (박영호 지음, 홍성사 펴냄) 2장 감사와 기도 (1:3-9) 1. 감사 기도 (1:3-6) - 세속 수사학에서 청중들의 호감을 얻기 위한 수사에 해당 - “너희” - 청중과의 관계를 중요시하지만 그 관계에 하나님을 개입시킴 - “나의 하나님” - 하나님과의 깊은 개인적 관계가 우선 3-4절 “여러분에 대한 나의 ‘모든’기억 가운데, 여러분 ‘모두’를 위한 기쁨으로 드리는 나의 ‘모든’ 간구의 ‘모든’ 순간에, 나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모든 - ① 기도를 강조하는 3-4절/6-7절에서 ② 기도의 자유와 기도의 온전성 - 간구 (데에시스, 결여) - 하나님만이 채워주실 수 있는 실제적 부족에 대한 구체적 요청 - ‘나의’ 하나님 - 기도의 대상인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 생각 (므네이아, 기억) - 기도로 인해 생긴 하나님 임재의 공간을 문제가 아닌 사람으로 .. 2024. 1. 4.
빌립보서 주석소개 ‘성경 묻고 답하기' 그룹에서 빌립보서를 공부하게 되어 서가에서 제가 가진 주석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사진 1) 이번에는 함께 공부하는 분들과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시리즈 를 읽고 나눈 후, 저자인 박영호 목사님과 온라인으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사진 2) 사실 빌립보서는 과거에 두어 차례 깊이 공부했지만 오랫동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던 책입니다.살펴보니 과거에 IVP 성경주석과 IVP 성경배경주석(사진 3), 그리고 자코비스 뮐러의 옛 NICNT와 랄프 마틴의 옛 TNTC(사진 4)로 공부했었네요. 알렉 모티어의 BST에도 일부 찾아본 흔적이 보이네요. 이중 뮐러와 마틴의 책은 절판되어 요즘은 구하기 힘든 희귀템일 것입니다. 저자는 빌립보서를 '기쁨의 책'으로 보는 전통적 견해와 달리.. 2023. 12. 21.
신명기 주석소개 ‘성경 묻고 답하기’ 그룹 카톡방에서 내년에 공부할 신명기에 대한 참고도서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가진 신명기 관련 주석이나 강해서들을 한번 모아 보았습니다. 쓸만한 참고서가 없어 곤란을 겪던 예전에 비하면 양과 질 모두에서 참 풍성해졌군요! 이들 중 제가 처음부터 다 읽은 책은 패트릭 밀러의 , 폰 라트의 , 왕대일 교수님의 , 성기문 교수님의 까지 네 권이네요! 오래 전에 읽은 의 신명기 부분에서도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모든 시대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언제나 새로이 들을 귀를 가진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2023. 12. 7.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 (박영호 지음, IVP 펴냄) 12장. 그리스도인들은 왜 핍박을 당했을까 요약 12장 그리스도인들은 왜 핍박을 받았을까? 전체요약 1. 기독교의 급속한 전파로 지역에 따라 정권 차원에서 위협을 느낌 2. 조직적이고 전면적인 박해가 시행되지 않았음 3. 박해는 정권이 아닌 민간 차원에서 촉발 - 정치적 사건이 아닌 사회적 현상 4.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로 신앙을 떠남 5. 그럼에도 신앙을 지킨 그리스도인들도 많음 - “완고함과 강퍅한 고집 플리니우스의 서신과 기독교 박해 - 로마인들이 기독교인에 대해 남긴 최초의 문서 (AD 112년경) - 질문은 “기독교인이라는 이름만으로” 처벌할 수 있는가? - 대답은 “유죄가 입증되면 처벌하되 수색하지는 말라” 박해는 그렇게 광범위하지 않았다 - 박해 사실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과장되었다. - 카타콤은 집회장소가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 2023. 12. 1.
예레미야 1-25장 줌미팅 후기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저녁시간에 ‘성경 묻고 답하기’ 그룹의 온라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를 포함한 여러 책들을 참고해 예레미야 1-25장까지를 11명이 나눠 각자의 방식으로 발제했습니다. 저는 1,2 장을 맡아 김창대 교수님의 의 내용을 요약해 발표했습니다. 갈수록 참가지들의 요약 및 발표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보이네요. 참가하시는 분들 모두가 진심으로 성경을 사랑한 나머지 아낌없이 시간과 노력을 쏟는 대단한 고수들이십니다. 언제나처럼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2023. 8. 13.
『예레미야서의 해석과 신학』(김창대, 새물결플러스) 1-2장 요약 1장 서론 - 예레미야의 부르심과 사명의 성격을 다룸 - 25장 및 50-51장과 더불어 예레미야서의 세 기둥으로 불림 구조 서언 시대적 배경 (1:1-3) A. 예레미야를 성별하여 열국의 예언자로 불렀음(1:4-5) B. 하나님의 말씀 : 두려워 말고 전하라 (1:6-8) C. 예레미야의 입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심 (1:9) D. 뽑고 파괴함, 파멸과 넘어뜨림, 건설과 심으실 것임 (1:10) C' 살구나무 환상 ;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성취할 것임 (1:11-12) D' 끊는 가마 환상 : 파멸이 북방에서 올 것임 (1:13-16) B' 두려워 말고 전하라 (1:17) A' 예레미야를 성별하여 보호하실 것임(1:18-19) 내용 (1) 서언 예레미야의 사역기간 : 요시야 13년 - 시드기야 - 이집.. 2023. 8. 12.
어떻게 성경을 공부할까 3 - 읽다 살다 북토크 (2023년 2월 18일) 1. 귀납적 성경연구를 통해(관찰-해석-적용) 성경에 집중하는 시기가 있다 2. 일정 시기가 지나면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1) 성경을 처음부터/모두 읽게 되면 - 질문이 생긴다/질문을 받는다. ① 잔인성, 성경의 모순, 과학 - 시대착오적 ② 성경은 역사적 문서 - ‘적응’의 방식으로 주어짐 ③ 역사적 문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기 위해 반드시 해석이 필요하다 (2) 이제 성경의 배후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생긴다 (개론/배경/교리) (3) 배후를 모르면 잘 아는 본문/경건한 본문에만 집중하게 된다. ① 우리 성경의 문제점- 문학적이지 않다 ② 중학교 2학년이 알아듣는 수준! 3. 누구도 어떤 전제도 없이 순수하게 성경 자체만을 읽을 수는 없다. ① 우리는 이미 모두 특정한 해석 공동체의 일원이다... 2023. 7. 19.
『마태복음 해석』 (김학철 지음, 대한기독교서회 펴냄) 제 7장 마태공동체 연구사 요약 (2023년 4월 1일) 1. 서언 - 1950년대로부터 시작 - 주로 ‘마태’에 강조점 - 1990년대 이후 - 사회과학적 비평에 의존 2. 마태공동체의 학문적 성격과 공동체의 형태 - 도브슈츠 - “랍비와 교리문답 교수자로서의 마태”(1928) - 슈텐달 - 학자적 소양을 갖춘 사람들이 주도하는 “마태 학파” - 킬파트릭/굴더 - 마태복음은 제의적 필요에 의해 생긴 문서/ 일종의 성구집 - 타이센 - 새로운 지혜운동 (엘리트뿐 아닌 여인과 어린이 포함) - 평가 - 마태공동체는 학문적으로 활발했지만 랍비 중심의 ‘학파’로 발전하려는 경향에 대해 서는 경계함 - 슈바이처 - 선지자들과 방랑하는 카리스마적 지도자들의 공동페 - 킹스베리/크로스비 - 정착 공동체 - 평가 - 카리스마적 방랑가들의 권위에서 지역 공동체의 권위로 옮겨.. 2023.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