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에 부목사와 성도로 만나 교제를 나눴고 지금은 도봉구의 한 교회에서 담임목회 잘하고 계시는 이석진 목사님이 안식년을 맞아 우리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저와 동갑이시기도 해서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냈던 사이라 정말 반가왔네요!
오늘 찬양대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하필이면 키 큰 분들에게 둘러싸인 가운데 자리라 뭔가 기분이 싸아 ~~ 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찬양영상을 확인해 보니 V자 모양의 아래 꼭지점에 제 얼굴이 자리잡고 있군요. 내 이럴 줄 알았습니다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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