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를 졸업한 의사로서 오랫동안 해외봉사 NGO 에서 활동했던 저자의 혜안과 지혜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의 내용 중 공감 가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현지인과 경쟁하지 말고 그들과 협력하고 위임하라
(2) 모든 사역을 행할 때 시간과 비용대비 효율성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
(3) 현지인들과의 네트워크야 말로 선교의 핵심적 자산이다.
(4) 내 선한 의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를 깊이 숙고하고 행동하라. 선한 의도가 모든 것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5) 모든 봉사는 현지인의 상황과 수준을 고려해서 행하라. 최상의 것이 선교지에서 항상 최선은 아니다.
(6) 국제 사회의 기준에 맞는 사람이 되라!
기독교 NGO 사역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할만 하다.
'책 - 기독교 > 선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기 선교에서 배우는 하나님 (전희근 지음, 생명의 말씀사 펴냄) (0) | 2016.06.01 |
---|---|
김치 하나도 포기 못한 선교사 (유병국 지음, 코람데오 펴냄) (0) | 2016.06.01 |
또다른 선교현장 이야기 (레나 테일러 지음, IVP 펴냄) (0) | 2016.06.01 |
스리랑카에서 희망을 보다 (장훈태 지음, 누가 펴냄) (0) | 2016.05.31 |
닥터 홀의 인도회상 (셔우드 홀 지음/ 좋은 씨앗 펴냄) (0) | 2016.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