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피스트 수도회 수사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영성작가이자 평화주의자로 잘 알려져 있는 토머스 머튼(Thomas Merton, 1915-1968)의 600페이지짜리 책 두 권을 읽느라 오랜 기간 낑낑대고 있는 중~~ 역시 나는 “영성”과 관련된 책과는 궁합이 잘 안 맞나보다. 그런데 갑자기 아는 이름들이 나오니 졸음이 싹 가신다. 그나저나 자크 엘륄, 댄 베리건은 알겠는데 존 하워드 '요다'...는 누구??? ㅎㅎㅎ
# 그 와중에 오래 전에 읽었던 앤드류 커크의 <혁명신학 무엇인가>에서 만났던 댄 베리건(다니엘 베리건)의 이름이 반갑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