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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책활동

주말 집에서의 코로나 유폐생활 장소!

by 서음인 2020. 3. 23.

요즘 주말마다 집에 돌아와서 이틀 내내 앉아있다 가는 장소입니다. 평일에 병원과 직장 숙소를 전부 저 혼자만을 위해 쓰고있다 보니 집에서 제 사적 공간은 많지 않습니다. 사실 평상시 같으면 주일 내내 교회에 가 있으니 공간 자체가 필요가 없지요. 주일인데 성경은 어딨냐고요? 저는 오랜 기간 손때를 묻히며 열심히 가꾸어 온 제 성경을 개인 보물 1호로 생각합니다만, 몇 번 분실할 뻔한 이후로는 병원 원장실 바깥으로 절대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일이 성경을 가장 가장 안 들여다보는 날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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