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인연을 맺었던 페친 한 분께서 이번에 ‘복 있는 사람’ 출판사에서 펴낸 장 칼뱅의 1541년 프랑스어 초판 <기독교 강요>를 보내 주셨습니다. 2000년 신학 역사를 통틀어 손꼽히는 고전 중 한 권이니 내용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을 덧붙일 필요조차 없겠지만,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흐뭇해질 정도로 정말 멋지고 아름답게 잘 만들어진 책이네요. 작은 인연을 잊지 않고 좋은 책을 선물해 주신 페친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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