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주말에 서울로 복귀해서는 거의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운동을 해야한다는 딸의 요구에 그만 한밤중에 나가 단지 안에서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오늘은 산책을 가야 한다는 아내와 딸의 강권에 졸지에 서대문 모처로 끌려가(?) 걸었습니다. 밖에 나가기도 걷기도 싫었던 저와 개의 심드렁한 표정이 비슷해 보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이번 주는 맘에 드는 책을 원없이 잔뜩 샀으니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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