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책 <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의 4쇄본을 받았습니다. 1쇄 출간후 딱 두 달 반만이네요.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두번째 사진 위에서부터) 1,2,3쇄는 모두 보관용으로 10권씩 남겼고, 맨 아래칸에 있는 4쇄는 보관용 외에 증정용으로도 조금 더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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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를 거듭할때마다 단순히 오탈자만 바로잡는 수준을 넘어 판형이 깨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어색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표현들을 계속 다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이동영 교수님과 이광우 목사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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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에 얼떨떨했고 그 후로는 왜 이 책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지 궁금했다면, 요즘은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려야 할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출판사와 상의해가며 방안을 궁리했고 조용히 실행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기억되고 꾸준히 사랑받는 책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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