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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훈련/성경연구단상

『고대 이스라엘 문화』 - 죽음, 무덤, 그리고 사후세계

by 서음인 2024. 5. 18.

매장 관습

 
- 매장되지 않는 것은 커다란 치욕이자 신에게 받는 벌
- 사망당일 매장 - 부패방지
- 사용하던 물건들/옷/장신구/보석과 함께 매장 - 사후세계
- 자연동굴이나 바위산을 깎아 만든 가족묘에 함께 묻힘
- 본 매장과 재 매장의 두 가지 방식
- 조상의 무덤은 후손의 땅 소유와 밀접한 관련
 

무덤 형태

 
(1) 후기청동기 - 동굴무덤과 구덩이 무덤
 
(2) 바위를 뚫고 다듬은 벤치 무덤들
 
- B.C.10세기 초부터
- 커다란 돌로 막은 정사각형의 입구와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의 방
- 삼면에 바위를 깎아 만든 시신 안치용 벤치가 있음
- 오래된 시신의 뼈는 저장고로
 
(3) 제2 성전시대
 
- 로쿨리(loculi)라 불리는 좁고 긴 벽감에 시신을 안치하는 방식
- 가족묘지에는 몇 개의 더 방이 있음
- 부패 후 영구적인 매장을 위해 납골당으로
 

애도

 
- 7일 동안
- 곡 - 전문적인 애도인
- 금식, 베옷, 머리와 수염을 벰, 재에서 구름
- 몸을 베거나 상처를 내는 것은 금지됨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 - 음부(Sheol)

 
- 죽음 후에 음부에서 혹은 가족 무덤에서 천상의 존재로서 살아감
- 신의 부재, 먼지와 어둠의 장소, 그림자
- 평화 가운데 있는 것이 중요함
 

부활과 영생

 
- 에스겔의 마른 뼈 환상과 이사야의 묵시록은 국가적 회복에 대한 본문
- 다니엘서 12:1-4 이후로는 개인의 부활에서 영생까지에 대한 믿음이 발생함
 

죽은 자에 대한 제사와 신접

 
- 공식적인 야훼종교에서는 강력한 금지와 비난의 대상
- 신접자나 박수와 초혼자 금지 (신 18:10-11)
- 대중적으로는 가나안 종교의 영향으로 산 자들의 이익을 위해 조상숭배 행해짐
- 사 56:9-57:13, 렘 16:5-9(초상집, 마르제아흐), 삼상 28:3-25(사울과 신접한 여인)
 

에필로그

 
- 국가적 멸망은 가부장-다윗왕조-하나님으로 이어지는 가부장적 권위체계를 파괴함
- 고레스의 정책 따라 페르시아의 다섯 번째 행정구역인 ‘강 건너’ 예후드로 귀환
- 가난했으며 환영받지 못함
- 주변의 남겨진 유다인(암 하레츠)와 주변인(산발랏의 사마리아인, 토바이드의 암몬)
-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인도로 성벽을 세우고 율법 중심의 공동체로 재구성됨
- 정치적 종교적 리더십은 감독과 제사장과 서기관에게로
- 가부장의 권위아래 있는 대가족이 과거와 유사한 삶을 영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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