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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책활동

생명의말씀사에 방문하다 (2025년 8월 2일)

by 서음인 2025. 8. 5.

오랜만에 집 바로 앞에 있는 생명의말씀사 고속터미널점에 들렀습니다. 그간 눈여겨보던 책 몇 권을 샀고 (사진 1) 이미 샀거나 받은 책들 중 눈에 띠는 것들도 반가운 마음에 꺼내 보았습니다. (사진 2) 기껏해야 책 두 권 내고 온라인과 종이매체에 기고 몇 차례 해본 게 전부이지만, 이제 책을 선택할 때나 읽을 때 “쓰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자꾸 묻게 되네요.

저는 서점이 문을 열었던 1991년부터 이 집의 오랜 단골이었습니다. 예전에는 2층 전체를 쓸 정도로 매장이 넓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공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사진 3) 지금도 들를 때마다 오랫동안 알아왔던 직원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제 책이 나왔을 때도 오랜 단골이 저자가 되었다고 참 신경을 많이 써주셨지요. 이번에도 감사하게 김지찬 교수님의 신간 <십일조의 복음>을 챙겨 주셨네요. (사진 4) 감사히 잘 읽어보겠습니다!

<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를 낸지 2년 반 가까이 지났습니다. 책 내고 딱 1주일 동안만 의무나 부담없이 몸과 마음이 편안했던 시간이었고, 그 후로 지금까지 북토크든 강연이든 기고든 책과 관련해 준비해야 할 일이 없었던 날은 거의 없었습니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평신도에 생업과 교회봉사만으로도 충분히 바쁜 제게는 한 번 한 번의 준비와 일정이 전부 도전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꽤 잘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올해 말까지 강연 세 차례와 기고 두 차례 그리고 심사 한 차례가 남았네요. 다 만만치 않습니다만, 일단 하비 콕스와 핸드릭 크래머를 다룰 발등에 떨어진 불 <기독교사상> 연재글부터 잘 해결하는 것으로! (사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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