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에서 제 마태복음 책들을 한번 꺼내 보았습니다(사진 1). 왼쪽에 누워 있는 책들은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고, 오른쪽에 서 있는 책들은 한번은 읽었던 책들입니다. 저 중에 한국신학연구소에서 나온 에두아르투 슈바이처의 국제성서주석이나 토머스 롱의 웨스트민스터 신약강해, 그리고 D.A. 카슨의 엑스포지터스 주석 시리즈는 현재 시중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특별히 두꺼운 R.T 프란스의 NICNT 마태복음을 구입한데는 사연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유일하게 읽었던 영어주석이 TNDT 마태복음이었는데 (얼마전에 CLC 에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정말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콕 찝어 설명해 놓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그 저자가 바로 프란스였고요. 지난번 TDNT처럼 이번 NICNT도 좋은 만남이길 기대합니다.
그러고 보니 레이몬드 브라운의 <메시아의 탄생>에도 마태복음의 탄생 내러티브에 대한 상세한 주석이 있었군요(사진 2,3)! 자~~좋은 주석을 이렇게나 많이 모았으니 이제 열심히 읽기만 하면 됩니다요(사진 4,5)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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