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세례받으신지 6년만에 한신교회의 집사가 되셨다고 합니다. 그간은 명예집사셨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임명받으신 것 같습니다. 회장으로 섬기시는 한신교회 80대 성도 모임인 갈렙 선교회에서 멋진 꽃까지 보내 주셨군요! 처음에 제가 다니는 교회로 모실까 하다가 좀 더 적응을 잘하실 것 같아 40년간 사시는 집 바로 앞에 있는 교회로 인도해 드렸는데, 또래 성도님들과 잘 어울려 즐겁게 신앙생활 하시는 것을 보니 제 판단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하네요!
'교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온라인 예배를 시작하다! (0) | 2020.06.14 |
---|---|
늦게 전달받은 스승의 날 선물! (0) | 2020.06.09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첫 온라인 예배의 소회 (0) | 2020.03.02 |
"아무도 원치 않았던 솔리스트"로 데뷔한 날 (0) | 2020.02.20 |
2020년 신용산교회 부서별 단체사진 (1) | 2020.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