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넘도록 진행했던 책쓰기 프로젝트가 드디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 번의 확인만 거치면 제가 할일은 모두 끝나게 됩니다. 한 마디로 시원섭섭하네요. 쉽지 않았지만 게으른 사람을 끝까지 인내해 주시고 고비마다 가야 할 길을 보여 주신 좋은 출판사와 대표님을 만나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글쓰기에 집중하느라 지난 2년간은 새로운 책을 많이 접하기보다 그간 읽었던 책들을 찬찬히 살펴 왔습니다. 새 책을 읽더라도 주로 쓰고 있는 책 내용과 관련된 경우가 많았지요. 참고문헌으로 들어간 책들을 살펴보니 가장 빨리 접했던 책은 1987년에 읽었던 제임스 사이어의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과 리영희 선생님의 <우상과 이성>이고, 가장 마지막에 읽은 책은 2022년에 나온 김혜령 교수님의 <기독시민교양을 위한 나눔 윤리학>과 지니 게인스버그가 지은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네요!
내용은 …. 곧 다시 알리러 오겠습니다! 조만간 세상에 태어날 제 책을 많이 사랑해 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2vlNX/btr3efArhBz/bJif5fLB446GTYqymkGYW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q597Y/btr3pqOk3Kg/ORr5bGfoEgeQY6mIPWn95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onMRR/btr3psk5BGc/AHzFhzoK6lv69KikM4z3Ck/img.jpg)
'내 저서 > 믿묻딸 - 일정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영 교수님이 고창에 다녀가시다 (2023년 3월 30일) (0) | 2023.07.11 |
---|---|
정은문고 대표님을 처음으로 만나다 (2023년 3월 26일) (0) | 2023.06.21 |
책의 실물을 처음 영접한 날 (2023년 3월18일) (0) | 2023.06.20 |
『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소개글 (1) (2) | 2023.03.16 |
마지막 교정을 마치다 (2022년 3월 5일) (0) | 2023.03.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