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는 후스토 곤잘레스의 <종교개혁사> 남은 부분과 서방 수도원 운동의 아버지라는 성 베네딕트의 유명한 문헌인 <규칙서>를 다 읽고, 지금은 니체를 포함한 유명한 철학자들이 일상 속의 고민에 대해 답하는 형식을 빌린 재밌는 철학책인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를 펼치고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책읽기에 꽤 성공했네요! 그리고 서점에서는 캐롤 길리건의 <담대한 목소리>와 한국 이슬람학회의 여러 학자들이 나눠 쓴 <세계의 이슬람>까지 딱 두 권만 집어들고 왔습니다. 길고 긴 설 연휴에 산 책이 단 두권뿐이라니 이 역시 성공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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