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권력화된 언론과 검찰의 광기를 목도하며 깊이 가라앉은 기분을 푸는 데는 역시 책사기가 최고군요! 좋은 책들과 마주하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집앞 서점에 전에 소개글을 썼던 <성경 1독 플러스 만화성경>이 잘 진열된 것을 발견하니 그 역시 기쁘네요. 집에 와서는 오늘 사온 <동물 윤리 대논쟁>을 훓어보며 개들에게 제 몸을 놀이터로 제공하는 “윤리적” 행위를 실천하는 중입니다 ㅎㅎ 다음 주부터는 평정심을 유지하며 책 좀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9. 9. 8)
'책 이야기 > 책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한번 읽기 힘들다! (0) | 2019.09.16 |
---|---|
2019년 추석에 집에 데려갈 책들. (0) | 2019.09.11 |
태풍과 땅에서 밟히는 열매! (0) | 2019.09.09 |
제임스 리 선생님이 보내 주신 책들! (0) | 2019.08.28 |
블로그 보고 방문해 주신 분과 책사기 (0) | 2019.08.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