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이유로 책읽기 슬럼프에 빠져 있습니다만 그래도 추석을 맞이해 집으로 돌아갈 때 데리고 갈 책들을 선정했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정의를 위하여>와 <문명화과정>을 제외하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들로 골랐지만, 이중에 한 권이나 제대로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눈앞에 읽을 책이 없을 때 나타나는 불안증상을 예방하고, 혹시 천재지변으로 집안에 고립되었을 때라도 안정을 얻기 위해 다 가져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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