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진료실에서 자정이 훌쩍 넘어서까지 몇 권의 책을 펼치며 열공하다가 뿌듯한 맘으로 집에 가려고 멋지게 차려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뭔가 발쪽이 시원한 느낌이 들어 아래를 살펴보니 아뿔싸! 정장에 슬리퍼를 신고 집으로 가고 있었군요. 돌아와 인증샷(?) 남긴후 갈아신고 갑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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