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책들과 함께 설 쇠러 올라갑니다! ! <사탄의 가면을 벗겨라>와 <고린도에서 보낸 일주일>은 이미 읽어서 리뷰만 하면 되는 책이고, <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와 <우주과학사>는 그림책이며 , <모든 순간의 물리학> 도 얇고 쉬운 책입니다. 어자피 손에 책이 없으면 겪는 분리불안을 달랠 목적으로 가져가는 책들이라 얼마나 읽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연휴는 쉬운 책과 함께!
꿀맛같은(?) 연휴를 끝내고 내일부터 열심히 일하기 위해 직장으로 복귀합니다. 가져온 책 중 세 권을 다 읽었고 <우주과학사>는 한 1/3쯤 읽었는데(사진 1), 새로 다섯 권의 책을 사들고 가니(사진 2), 결국 연휴를 지내며 읽을 책이 한 권 늘어난 셈이로군요! 그나저나 이번 구정연휴는 지난 번 추석연휴보다 훨씬 나은 기분으로 복귀합니다. 돌아올 추석연휴는 부디 무식한 ㄱ새 들과 사악한 ㄱㄹㄱ 들이 미쳐 날뛰지 않는 세상에서 맞게 되기를!
'책 이야기 > 책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 나온 마틴 헹엘의 <십자가 처형>과 추억 돋는 기독교서회의 '현대신서' (0) | 2020.02.17 |
---|---|
<교회음악 명곡 명연>과 함께할 아름답고 즐거운 여정 (0) | 2020.02.03 |
열공하다가 슬리퍼 신고 퇴근하기 (0) | 2020.01.31 |
제러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는 과학책? (0) | 2020.01.10 |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의 끄적임! (0) | 2019.1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