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으로 복귀하자마자 담주에 첫 시험을 맞이하는 새내기 둘째딸의 시험공부를 위해 강제동원(?) 되어 식탁에 마련된 임시 독서실에 마주앉아 있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 것, 오늘 중에 마지막 한 장 남은 <어머니 연인 친구>요약을 기필코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공부하다 지루해진 딸이 우리 부부의 모습을 그려 주었네요.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린 내 초상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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