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 책 <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와 관련해 서울과 전주에 있는 대학 두 곳(장신대학교 신학과, 예수대학교 간호학과)과 광주에 있는 가톨릭 교회(월곡동 성당)에서 강연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독 잡지사(기독교 사상) 한 곳에서도 두세 차례의 연재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대학 두 곳은 과 학생들 전체가 듣는 특강 형식이라 최소 200명 이상의 청중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성당 역시 꽤 큰 본당이라 많은 교우들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잡지사도 제가 원고를 부탁받으리라고는 상상도 해본 적이 없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입니다.
정은문고 대표님의 출간제의를 받은 후 2년 반 동안 세 차례나 원고가 뒤집히는 산고를 겪으며 힘들게 탄생한 책이, 출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명력을 잃지 않고 여러 인연들을 만들어가다니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연의 범위도 교회와 파라처치, 독서모임을 넘어 대학과 가톨릭 교회, 그리고 에큐메니칼 잡지로까지 확장되어 가니 놀라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누가 책 내자고 하면 귀찮고 힘들더라도 두말없이 승락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편집자가 뭔가를 고치자고 하면 토달지 말고 확 바꾸시기 바랍니다. 단, 책 잘만드는 좋은 출판사인지는 꼭 확인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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