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성가대는 몇 주간 “아름답다 저동산~~”으로 시작하는 <주의 동산으로>나 중창도 많이했던 <본향을 향하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살아계신 주> 같이 2~30년전에 많이들 불렀던 추억의 명곡들을 다시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습실 책장에서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1990년도에 나온 악보도 다시 꺼내게 되네요(672면이나 되는 이 두꺼운 악보가 5700원이었군요 ㅋㅋ). 그런데 오래 전에 나온 악보들은 확실히 가사가 작게 인쇄되어 있어 이제는 가물가물하니 잘 보이질 않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른 분들도 그러시다고 ㅋㅋ 뭐 성가대에서 제가 어린 축에 속하니 다들 그럴 만도 하지요. 시간이 화살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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