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일과가 끝나면 보통 군립도서관에 갑니다만, 그 시간에 리뷰를 쓰고 싶을때는 병원에 남아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클리닉이 1층에 있고 투명유리로 밖에서 진료실까지도 환히 들여다보이는 구조이다보니 절대 졸거나 딴짓을 할 수 없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투명 유리감옥에 스스로를 가둔 셈이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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