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 아무도 없는 병원에 나와 유리감옥속 진료실 한 구석에서 오랜만에 여유롭고 편안한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읽으려고 책도 몇권 가져왔고 이사야 공부도 해야 하는데 자꾸 이순간 내게 허락된 격렬한 멍때림(?)의 시간을 조금 더 누리고 싶어집니다. 오늘은 그냥 푹 쉬면서 몸이 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걸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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