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집에 복귀하는 길목에 자리잡은 생명의 말씀사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내 책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오늘 들른 이유는 4년전 세례를 받으시고 집앞 잠원동 한신교회에 나가시면서 예배참석은 물론 또래모임(?) 까지 열심히 나가시던 아버지가 내년부터 교회 80대 모임의 부회장을 맡게 되셨다면서, 내후년이 되면 회장이 되어 모임에서 기도를 해야할 상황이 생길 것 같으니 기도책을 좀 사다달라고 부탁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좋은 책 골라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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